-
관절염 전문약국이라더니 스테로이드 범벅
의약분업 예외지역 약국 상당수가 불법적으로 약을 조제해 판매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. 특히 이들 약국 상당수는 스테로이드제를 오남용하거나 전문약을 무분별하게 섞어 조제하고 있었
-
2013년 보건의료계 3대 키워드 확대ㆍ투쟁ㆍ변화
▲ 노환규 의협회장(가운데)를 비롯한 의료계 인사들이 3일 열린 신년교례회에서 성공적인 2013년을 기원하고 있다. 계사년(癸巳年)의 문이 열리며 보건의료계가 뱀처럼 꿈틀대고 있
-
약 복용법·효능의 오해와 진실
가정상비의약품이 편의점에서 판매되기 시작한지 한달이 지났다. 이제는 편의점을 통해 늦은 밤이나 약국이 문을 닫은 주말에도 약을 쉽게 구입할 수 있다. 실제 편의점의 의약품 판매시간
-
내성 걱정없고 부작용 적고 … 천연의약품을 아시나요
천연의약품의 원료로 사용되는 애기똥풀의 모습. [사진 한화제약] 의약품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. 질병을 치료하지만 부작용과 내성에서 자유롭지 못하다. 의약품 오남용을 우려하는 건 이
-
[급성장하는 천연의약품] 부작용 적어 유럽선 치료제·영양제로 널리 쓰여
의약품은 양날의 칼과 같다. 효과만큼 부작용이 따라다닌다. 실제 우리나라는 처방전당 약 품목수가 OECD 평균의 두 배에 이른다. 항생제 복용은 최고 수준이다. 가벼운 감기에도 3
-
편의점에서 감기약 등 상비 의약품 구입 가능
천안지역 내 218개 편의점이 15일부터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에 들어갔다. 대상품목은 해열진통제(5), 감기약(2), 소화제(4), 파스(2) 등 총 13개 품목이다. 서북구보건소에
-
해열제ㆍ소화제, 약국 넘어 편의점으로
▲ 안전상비의약품 판매 표시 스티커 15일부터 전국 1만여 편의점 등에서 해열진통제와 소화제같은 안전상비약 판매가 일제히 시작된다. 보건복지부(장관 임채민)는 “사용경험과 안전성
-
종근당 ‘펜잘큐’, 안전성 올리고 아이돌·아트마케팅 … 제2 도약 예고
JYJ의 멤버인 재중, 준수, 유천(왼쪽부터)이 펜잘큐의 두 번째 광고를 촬영하고 있다. 이번 광고는 다음달부터 방영된다. [사진=종근당] 딱딱한 내용과 밋밋한 디자인 일색이던 의
-
감기약 편의점 판매, 20년 만에 복지위 통과
14일 감기약·해열진통제 등 가정상비약의 약국 외 판매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. 1993년 한국슈퍼체인협회·전국중소상인연쇄점협회 등 유통단체가 “일반 의약품의 수퍼마켓 및
-
아토피 피부염, 가장 순하게 치료하는 방법은?
스테로이드 부작용 걱정하는 환자들에게 대안이 필요해 몇 년 째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직장인 K씨는 잘 듣는 연고제를 매일 발라왔다. 자주 바르면 좋지 않다는 의사의 경고를 들
-
진통제로 못 잡는 만성통증 마취제로 잡는다
전신마취하고 수술 중인 환자를 감시하고 있는 서울아산병원 수술실 모습. [서울아산병원 제공] 관련기사 통증 치료제로 유용한 마취약 얼마 전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을 마약처럼 사용한
-
[노트북을 열며] 끝장 토론 필요한 윤증현과 전재희
언제부턴가 즐거움이 됐다. 고향 부모님 댁에 갈 때 읍내에서 장을 보는 일이다. 두부 950원, 콩나물 1000원, 사탕 1830원, 맛살 4750원, 삼겹살 1만9020원….
-
[데스크의 현장] 의약품 수퍼 판매, 공청회도 못 여나
1997년 봄 재정경제원(지금의 기획재정부)이 약값 자유화를 추진한 적이 있었다. 제약회사가 약값을 정해온 제도를 개선하겠다는 것이었다. 그러면 시장에서 경쟁이 붙으면서 약값이 떨
-
시럽형 어린이 감기약 오남용 위험
시럽형 어린이 감기약·해열제의 계량 용기 눈금이 약물 복용량에 맞지 않고 부모들도 잘못된 투약 습관을 갖고 있어 어린이들의 약물 오·남용 위험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. 한국소비
-
우리가정 상비약은 이렇게 준비하자
어느가정이나 적절한 상비약을 준비해두는 것은 현명한 일이다. 때로 아주간단한 소독약이나 붕대, 또는 해열제가 없어 당황하게 되기 때문이다. 가정상비약은 가족구성원의 나이나 건강상태
-
환각작용약품 판매 미성년엔 제한-55種 내년 하반기부터
내년 하반기부터 환각작용이 있는 진해거담제와 진통제등 청소년의 남용 우려가 높은 약물들은 미성년자에게 판매가 제한된다. 보건복지부는 16일 청소년들의 약물남용 피해가 커짐에 따라